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_revenue-1ist-upper-##]

728x90

LIST

728x90

LIST

출애굽기45

모세의 망설임(출애굽기 4:1-9) 야곱의 가나안 이거(移去) 이후(창 46:2-4)족장시대와 출애굽 사이를 잇는 약 400년간은 소위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종에게 임하지 않았던 계시부재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백성들은 갑작스럽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와 그에 따른 모세의 신적 권위를 의심할 것임에 틀림없었다. 또 모세의 개인적인 아픔과 실패가 모세의 마음에 불안한 마음을 심어 주었다. 출 2장 11-15절의 불미한 일이 그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긴 것 같았다. 즉, 치료되지 못한 모세의 과거의 실패가 상처가 되어 모세는 백성들이 과연 자신을 하나님의 대변자로 받아들일지 계속 의심했던 것이다. • 모세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여호와(출 4:1-9) 이에 하나님은 그의 거룩한 사명을 확증해 주기 위해 모세에게 세 가지 표적(이적)을 허락.. 2020. 7. 12.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출애굽기 3:6-22) 하나님은 당신의 때가 찬 경륜에 따라 역사에 깊이 개입하셔서 당신의 뜻하신 바대로 그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위대한 당신의 역사에 인간을 부르셔서 동역자, 때로는 대리인으로 이루신다. 40년 전 모세는 자신을 스스로 이스라엘의 구원자요 재판관으로 내세웠으나(2:14), 이제는 초라한 한 목자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무능감을 절실히 통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내가 누구이기에 그런 일을 한다는 것입니까?"라고 말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그는 미디안이라는 학교에서 겸손의 덕을 배웠던 것이다. 한편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던 바로에 대한 모세의 두려움과 의기소침을 반영한 탄식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신의 일을 함에 있.. 2020. 7. 11.

모세에게 찾아오신 거룩한 불꽃(출애굽기 3: 1-5) 하나님에게 실수, 실패란 없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 실수와 실패로 간주되는 일까지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손 아래서 합력하여 선이 된다. 애굽인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피신한 모세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곳에서 그는 나그네일뿐 더이상 애굽의 왕자가 아니다. 그는 그 땅에서 단지 '한 애굽 사람'에 불과하다. 우연한 기회에 도움을 베풀어준 목동들중 하나인 '십보라'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어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된다. 그는 야곱처럼 장인의 양떼를 돌보는 목자가 된다(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https://biblenote.me/43) • 떨기나무에 임한 스스로 타오르는 불꽃(출 3:1-4) 이드로의 양떼를 돌보는 중에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일에 관한 소중한 .. 2020. 7. 7.

모세의 출생과 구출과 훈련(출애굽기 2장) 출애굽기 1장이 이름과 함께 시작했다면 2장은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1장이 남자들이 그 중심에 서있다면 2장은 여인들의 이야기이다. 2장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남자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아기이다. 그는 여인들에 의해서 보호되고 양육되고 성장한다. • 모세가 태어나다(출 2:1-2) 1절의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누구인지 본문은 철저 함구한다. 훗날(뒷장에서) 알겠지만 그는 아므람이었고, ‘레위 여자’는 요게벳이었다(6:20). 즉, 모세의 양친 모두 제사장 지파인 레위 출신이었다.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그를 석 달간 숨겨두었다(히 11:23). 그 아이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은 하나님을 닮아 있었다. "준수함(토브, טוב)"이란 단어는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시고 그.. 2020. 7. 2.

이스라엘의 애굽에서의 속박(출애굽기1장) 출애굽기의 시작은 이름과 함께 시작한다. 이름은 특별한 것이다. 단지 구별과 호칭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름의 특별함을 꽃에 비유한 그 유명한 시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아담의 첫번째 사역이 동물들에게 이름을 짓는 일이었다는 것은 이를 잘 반영한다.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쉠(שׁם)은 '지명하다','표시하다'란 뜻인 동사 '숨(שׂים)'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이는 '성격', '평판', '명예' 등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따라서 히브리인들에게 있어 이름은 단순한 호칭 이상의 의미, 즉 한 사람의 인격과 생애를 특징지우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 특별한 인생의 전기를 맞을 때 이름이 바뀌는 예가 왕왕 있었다(창 17:5; 32:28)... 2020. 6. 30.

728x90

LIST

이전 1 ··· 3 4 5 6 다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