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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

시편 18편 1-24/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왕이 전쟁에서의 승리를 인하여 감사를 드림 (왕의 감사시, 참조, 삼하 22:1-3) • 시편 18:1-3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사랑하나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함'은 주로 하나님이 인생을 사랑하실 때 사용된 용어이지만 본절에서는 아주 예외적으로 사람이 주어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 용어는 다윗과 하나님간의 밀접한 관계를 충분히 잘 보여주는 것으로 본시 전체의 사상을 요약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나이다(אֶרְחָמְךָ֖)” 이 단어(칼 미완료형)는 “자궁”을 뜻하는 히브리 단어(레헴)와 같은 어근을 가진다. 한편, 우리가 지나치게 이러한 뜻에 집중하기에 앞서, 같은 어근이 “독수리”를 뜻하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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