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성령님은 기쁨을 주시나요?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참으로 놀라운 밤이었습니다. 죄수들이 어두운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절망에 사로잡힌 그 밤에 누군가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을 노래하면서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감옥에 갇히고 전 많이 두들겨 맞았고 심한 모욕을 당한 뒤 차가운 지하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이 잘못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말해 주었을 뿐입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바울과 실라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였다고 성경은 전합니다(행 16.16-40)

 

기쁨, 그것은 성령께서 맺으시는 열매입니다. 성령님께 당신의 삶을 온전히 맡기고 그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면, 당신은 성령의 열매인 기쁨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쁨은 결코 상황과 정황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신실하시고, 반드시 그 약속하신 것을 지킨다는 것을 당신이 알 때에 맺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심지어 당신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도 성령은 당신의 삶 속에서 이 기쁨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신뢰하고 또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때에 그 기쁨은 찾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기쁨과 힘을 주셔서 당신이 맞은 문제와 직면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헤미야 8.10)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붙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기쁨의 찬양을 마음속으로부터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도 바울과 실라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힘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6, 18)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명하시고 그렇게 못했다고 정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하시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입니다. 그는 전능하시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염려와 근심은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그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 자녀됨의 도리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기뻐하십니까? 어려운 상황속에서 기뻐하실 수 있습니까?

 

 

•} 기도:

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힘과 기쁨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이것들로 인하여 나에게 닥친 문제들과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인생은 연약하다. 기도하며 주의 깊게 다루라."- 작자 미상/ Life is fragile.

Handle with prayer.-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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