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성령님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나요?

*로마서 5:5/ 이 희망은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말합니다(요한일서 4장 8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십니다. 그는 당신의 사랑을 하시기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십자가에 당신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셔서 이 사랑의 진정성과 크심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한일서 4:10).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해 주십니다(로마서 5:5). 이것이 뜻하는 바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그의 사랑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들이 우리 자신들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그렇게 대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우리의 자연적인 속성에 속한 일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으면, 우리는 어떤 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우리를 사랑할 때만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또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을 때, 또 심지어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성경은 사랑이 성령의 열매이며(갈라디아서 5:22) 동시에 은사(고린도전서 13장*)라고 이야기합니다.
은사(카리스마)란 '선물'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열매'는 나무가 자라면 즉, 건강한 나무라면 저절로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가 반드시 맺어야 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언뜻 보면 서로 상반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흘러오는 것이며, 그것은 '가지'(우리의 말과 행동이라는 구체적인 일상)로 흘러 보내야만 맺히는 열매라는 의미입니다. 시작은 뿌리에서 '은사(선물)'시작되지만 결과는 가지에서 열매로 맺어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의 영적, 인격적 체질이 바뀔 때 가능한 일이며, 그 시작은 하나님의 성품에 뿌리를 깊게 내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령은 당신의 삶에 이러한 열매를 맺으시고 있나요?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린도전서 12:31, 13:1)

 

 

•} 기도:
나의 하나님, 당신께서 나를 깊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인격은 사소한 일 가운데 형성된다."- 필립 브룩스/ Character made in the small ones. - Phillip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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