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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편1

시편 17(Psalms 17)/ 무죄한 자의 탄원 우리가 잘못을 범하고 그 대가로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그 징벌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고난이 우리가 범한 잘못과 무관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러한 고난은 베드로가 말한 대로 “의를 위한 고난(벧전 3:14)”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필수라지만 그렇다고 쉽게 수긍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말그대로 영구적인 수수께끼이다. 다윗은 자신이 그러한 고난 가운데 있음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알았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여호와에게 가져갔다. 그분의 공정한 재판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때로 다윗은 자아의 덫에 걸려 스스로를 변호하는 듯 보인다. 그는 자신의 의와 정직과 순종을 큰 소리로 항변한다. 그것은 마치 그가 죄 없는 완전의 상태에 도달한 듯 들..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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