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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3

나실인과 나사렛 예수 나지르(נזיר)라는 히브리어는 나실인으로서(민6:2,8) 하나님께 위엄에나(49:26;참조, 애4:7;ASV에는 귀인들) 거룩함에 있어서 구별된 자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원들은 재산에 관한 것이었으나(창28:20-22) 나실인들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한 남녀들이었다. 나실인의 제도는 모세의 율법에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으나(민6:2), 그에 관한 표준적인 규정들은 민수기 6:1-21에 기록되어 있다. 민 6: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 2023. 2. 1.

나실인 세례요한의 경건한 모습(세례요한의 의식주)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막 1:6) 인간의 기본생활의 필요를 우리는 '의식주'로 표현한다. 어떤 집에 거하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느냐의 것, 이 3가지 요소를 충족해야 기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의식주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인간 삶의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으며 발전해온 것이 '문화광의 기저라고할 수 있다. 그래서 사회학자들이 '생활문화'라고 언급할 때 의식주 이외의 다른 요소는 거의 개입하지 못한다고 한다. 본문은 마태와 마가, 두 기자가 동시적으로 밝혀주고 있는 부분으로서 세례 요한의 의식주 생활이 어떠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암시하고 있다(마 3:4). 한 마디로 말해 그의 의식주 생활은 단순, 소박, 그리고 청빈한 것이었다. 경건생활의 본보기인 세례요.. 2021. 4. 26.

나실인 *민수기 6장 '나실인'이란 단어는 '구별하다'(separate), '분리하다'(set apart)란 뜻을 지닌 동사 '나자르'에서 유래된 말로 곧 '구별된 자', '성별되어 하나님께 바쳐진 자', '세상과 분리된 자'란 의미이다. *참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레 25:5) - 여기서 '다스리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자르(נזר נזיר)'는 '분리하다'(separate), '따로 떼어 두다'(set apart)란 뜻인데, 이로 부터 '구별된 자'란 의미를 가진 '나실인'이란 말이 파생되었다 (민 6:2-5). 따라서 이는 나실인이 머리를 자르지 않고 자유로이 자라게 한 것처럼, 가지를 치지 않고 제멋대로자라게 내버려 둔 포도나무를 가리킨다. 나실인은 세상적 욕망을 끊어버리고 자신을 구별하여..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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