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수님은 심판을 받으셔야 했나요?

*마태복음 27:23/ “이유가 무엇이오?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묻자 군중들은 더욱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행해진 최후의 만찬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미워했고 그를 죽이기로 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했으며 자신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메시아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을 거부하였고 심지어 예수님을 붙잡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들은 정치적, 경제적 유익을 주는 메시아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런 죄도 범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편에 서서 예수님을 거짓 말로 정죄할 사람들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여러 시간이 지나는 동안 예수님은 그들의 거짓 고소를 들어야 했고, 그들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것과 같은 치욕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후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빌라도라는 로마의 총독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그래도 유대인들은 “우리에게도 법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우리 법대로 하면 마땅히 처형되어야 합니다” 하고 우겨댔다."(요한복음 19:7)

 

빌라도는 예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너를 놓아줄 권세도 있고 내가 너를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권세를 너에게 주지 않았다면 너는 나에 대해서 어떠한 권한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것을 네게 주신분은 하나님이시다(요한복음 19장 11절).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이 재판이 하나님의 계획에 속해 있다는 것을. 점점 고통의 시간, 그리고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오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기도:

나의 하나님, 저는 예수님께서 그가 선언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예수님께서 죄를 속 하기 위해서 고난과 죽음을 자원하여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이 없이는 모든 것이 무의미하며 헛됩니다."- 존 칼빈/ Without the gospel everything is useless and vain.- 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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