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어떻게 태어나셨나요?

*마태복음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은 얼마나 놀라운가! 한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름을 ‘예수’ 라고 불러라."(눅 1:31-32). 마리아는 이러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사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너는 아이를 배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그 자체로 큰 기적이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정혼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문을 듣고 조용히 그녀와의 관계를 끊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천사를 통해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임을 가르쳐주었습니다(마태복음 1:20). 그래서 요셉은 예수를 잘 돌볼 수 있도록 마리아를 도왔습니다. 요셉은 잘 알았습니다. 예수의 진정한 아빠는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요. 어쩌면 요셉이 구약 성경에 예언된 오실 구세주 대해 기록된 부분을 잘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로마황제의 법령에 따라 고향에 가서 호적에 등록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그들의 고향 베들레헴에는 빈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마구간에서 태어났습니다. 성경은 누가복음 2장 7절에서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관에는 사람이 다 차서 있을 곳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마구간에 머물게 되었다. 거기서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선지자가 이미 예언한대로 되어진 것입니다. 구유에 누인 이 작은 아이는 세상의 구주가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하필이면 그 때에 아기 예수가 태어나게 하셔서 마리아가 그런 만삭의 몸으로 베들레헴까지 이동해야만 하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메시아의 탄생 장소가 베들레헴이라고 구약성경에 예언되었기 때문입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성취하는 분입니다. 그의 출생과 삶, 죽음과 승천 그리고 다시 오심,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어져야만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 너에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 전부터 있는 자이다.”미가 5:2

 

*베들레헴은 다윗왕의 고향입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으로 와야 하고 그는 진정한 왕으로 그는 세상의 임금(사탄)에게 고통받는 자들을 구원(출애굽)하여 자신의 왕국으로 그의 백성들을 인도할 것입니다(가나안 입성). 그러므로 출애굽의 주역인 모세와 가나안 정복의 주역인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 왕국의 최고 절정을 이룬 성군 다윗왕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사역을 하실 지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배우)들과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 기도:

나의 하나님, 구주 예수님을 너무도 신기하고 놀라운 방법으로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선물에 대해서 크리스마스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감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또 예수님을 매일매일 배워 가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당신의 삶에 그리스도가 있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충분한 은혜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토니 라인케/ If you have Christ, you have all of Christ, and to have all of Christ is to have free access to Christ’s all-sufficient grace.- Tony Rein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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