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어디에서 왔나요?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아라. 이 동물들 중에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렇게 되도록 명령하셨고 성령께서 그것들을 함께 모으셨기 때문이다.

당신은 성경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성경을 쓰도록 하셨을까요? 성경이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아니죠.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성경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혜를 주어서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이나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받은 것과 이해한 것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록한 사람의 개성과 특성이 묻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고 싶은 메시지를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성경은 한사람에 의해서, 또는 한 시대에 단번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은 무려 1,600년 정도로 추산됩니다. 아주 긴 시간이지요. 이렇게 오래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긴 시간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시대에 살아가던 사람들을 선택해서 그들을 감동시키시고 도와 성경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 66권은 서로 상충하지 않습니다. 또 아무런 관련도 없는 책들의 묶음이 아닙니다. 성경은 서로 연결되고 짝을 이루는 하나의 책입니다.

"...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렇게 되도록 명령하셨고 성령께서 그것들을 함께 모으셨기 때문입니다."(이사야 34:16)

성경은 어떤 내용은 기록자가 살던 시대에 일어난 일이 있고, 그들이 살기 이전에 있었던 일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또 앞으로 되어질 일이나 일어날 사건등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예언이라 부릅니다.

성경은 구약의 많은 부분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대부분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후에 성경은 다른 언어들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 우리는 우리 말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세상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기도:
나의 하나님, 성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고 배우고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잘 알고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어린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다면 주님께서 과연 어린이를 믿음의 표준으로 삼으셨을까?- D.L.무디/ Would Christ have made a child the standard of faith if He had known that it was not capable of understanding His words?- D.L. M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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