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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과 그리스도3

성막을 세움(출애굽기 40장) • 성막을 세워 새로운 해를 세워라[출 40:1-8] 하나님은 그 해의 첫째 날에 성막을 세우라고 명하셨다(1,2절). 그 해는 출애굽 후 약 1년 되는 시점이자 이스라엘이 시내에 도착한지 8개월 반이 지난 시점이었다. 하나님은 각 기구를 어디에 설치해야 할 것인지도 설명해주셨다(출 26장). • 기름부으심[출 40:9-17] 9절부터 15절에는 성막과 그 기구와 대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 붓는 일이 반복해서 설명되었다. 이 일은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난 지 약 1년 되는 해 첫 달 첫 날에 실행되었다(16- 17절). 기름부으심 없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참된 섬김을 할 수가 없다. 우리의 영원하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도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아버지로부터 기름부으심을 받으셨다. "성령이 형체로 비.. 2021. 1. 16.

제사장직(출애굽기 28장) 제사장직(출애굽기 28-29장) 28장은 대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의 옷을 다루고 있다. 이 옷은 그 색깔이나 보석이나 모든 것이 우리의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의 다양한 영광을 말해준다. 아론의 가족이 제사장 가족이었다. (1) 제사장의 의복(28장)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찌며"(출 28:4) 대제사장은 두벌의 옷이 있었다. ① 다양한 색상과 정교한 수가 놓인 영광과 아 름다움의 옷; ② 평범한흰색 베실 옷. 전자는 여기에 묘사되어 있다(2- 4절). 에봇은 앞치마와 비슷하여 두 부분이 어깨에서 결합되었고 옆은 터진 모양이었다. 정교하게 짠 띠(8절)은 에봇.. 2020. 12. 30.

성막과 제사장직(출애굽기 25-40장) 이제 출애굽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찌니라"(출 25:8-9) 출애굽기 25-40장까지는 성막을 세우는 것과 제사장직, 그리고 그와 관계된 규정을 만들기 위한 가르침을 다루고 있다. 성경에서 모두 50장의 분량이 성막에 할애되었는데 이는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성막은 장막과 같은 구조로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는 곳이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성막의 각 부분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및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에 관..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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