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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장모1

시몬과 안드레, 사람 낚는 어부로 부름받다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좇으니라"(막 1:16-18) • 세례요한의 제자였던 갈릴리 어부예수께서는 갈릴리 전도에 있어서 최초로 이 어촌을 '지나가시다가'(따라 걸어 가시다가) 갈릴리 어부 출신 형제인 시몬과 안드레를 부르셨다. 그들이 부르심을 받은 것은 어부의 직업에 열중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이 형제들이 예수를 메시야로 믿고 따라다니기 시작한 것은 요단강에서 이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바로 이 메시야라고 가르쳐 준 세례 요한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요 1:35-39). 특히 세례 요한은 예수를 가리켜 모세와 선지자들이 ..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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