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유혹에 저항할 수 있을까요?

*갈라디아서 5:24-25/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산다면 그분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한다'라는 것은 매일매일 우리가 완벽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죄로 오염된 이 세상에서 우리를 악으로 인도하는 것들과 우리는 매일매일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선한 것인지 비로서 깨닫게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이성에 빛을 비춰 주시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복되게 건축되도록 도우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성령님께서 일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드리고 협력할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애석하게도 자주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게으름 때문에, 우리의 두려움 때문에, 우리의 무지 때문에, 그렇게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우리 곁에서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도우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는 우리를 돕는 분(보혜사*)이십니다.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호자(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이다."(요한복음 14:16)

 

성령은 우리가 잘못된 것을 행할 때에 슬퍼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의 양심에 울림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못을 인정하고 그분의 용서를 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은 당신 안에 계십니다. 성경은 '당신은 살아있는 성전'이라고 선언합니다. 성령은 당신이 죄에 대하여 깨끗한 성전으로 보전되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당신이 죄에 대하여 민감하고 저항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 성령은 당신을 도와줍니다. 성령께 친근히 함이 우리를 지키는 비결입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여호수아 23:8). 그리고 소극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적극적으로 "마귀를 대항"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도망칠 것입니다(야고보서 4:7).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며,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타락한 세상, 그리고 사탄은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죄를 짓도록 부추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토마스아 켐피스'가 말한 것처럼 "좀 더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드는 은혜, 나 자신을 기꺼이 부인하게 만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고귀한 것이 다 거룩한 것은 아니고, 기쁘게 하는 것이 모두 선한 것도 아니며, 모든 소원이 다 순수한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소중하고 귀한 것이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혜사(保惠師)는 '위로자' 또는 '돕는 자'라는 뜻입니다.

 

 

•} 기도:
나의 하나님, 성령께서 내 안에 있는 선하지 못한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고칠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성령의 음성과 탄식 소리를 듣고 죄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나아가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가도록 성화의 은총을 더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이다. 아멘.

 

💬 "위대한 성품은 물이 적고 바람이 강할 때 거대한 뿌리처럼 깊게 성장합니다."- 찰스 스윈돌/ Great character, like massive roots, grow deep when water is sparse and winds are strong.- Charles Swin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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