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데살로니가전서 5: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희망으로 완전 무장합시다.

 

 

우리는 어느 날, 몇 시에 주님이 다시 오실지 전혀 모릅니다. 이 돌발적인 사건에 우리가 준비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데 그리고 주께서 우리에게 분부한대로 살아 내기 위해 우리의 인생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기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하늘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말씀에 신실하고 선한 양심과 깨끗한 삶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떳떳이 그분을 뵙게 될 것입니다."(요한일서 2:28)

 

만약에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라면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올 때에 너무도 기쁠 것입니다. 우리가 그의 순결한 신부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날은 전혀 부끄러울 것이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바울사도의 권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 그러나 여러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5:4-6)

 

 

•참고: 종말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여 이익을 취하는 악한 무리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주장하는 종말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는 '시한부종말론'입니다. 말그대로 "몇 날 몇 시에 예수님이 재림한다." 또는 "재림했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모두 사기꾼인 것은 예수님의 이 말씀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당사자인 예수님도 모른다는 그 날을 자기들이 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말장이들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사도행전 1:7)

 

그 날은 우리의 권한이 아닙니다.

 

두 번째는 '조건부종말론'입니다. 어떤 조건이 되면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의 예가 '십사만사천'명이 차면 예수님이 오시고 그들만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일부 특정인만 구원하려는 편협한 구원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자신들에게만 구원(진리)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충돌하는 자들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도가 모든 이들에게 전달되길 원하시며(특정 집단만이 아닌) 또 구원의 길은 모두가 받을 만한 미쁘고 쉬운 것이어야 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디모데전서 1:15)

 

 

•} 기도:

나의 하나님, 제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내가 주님을 뵙는 그날을 위해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윤동주/ Let me have no shame under heaven 'til I die. Even wind in the leaves pained my soul.- Yun D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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